감자 효능 과 간단한 감자요리 에 대해 알아보자.

7월 현재 제철 감자가 많은 가정의 식탁에 오르고 있는데요, 감자의 정확한 제철시기는 6월~10월 입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볶음, 찌개, 국 등에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감자는 메인 요리로 활용이 되는 음식재료이기 보다는 사이드 메뉴로 식탁위의 반찬을 풍족하게 해줍니다. 이번에 감자 효능 과 함께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감자요리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원래 감자의 원산지는 페루 안데스 산맥 고산지대라고 합니다. 감자 재배 방식 역시 크게 까다롭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선 예전에 밀과 쌀의 대체품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휴면성을 가지고 있어 감자 수확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합니다. 감자 수확시기는 장마가 오기전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상품성이 좋습니다.

좋은 감자 고르는법 으로는 감자에 싹이 나있지 않고 흠집이 없으며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자를 보관할 때는 햇빛이 없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신문지 등으로 감싸 보관해야 합니다. 껍질이 까져있는 감자의 경우에는 찬물에 담가야 갈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뿌리 채소 감자이지만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으며, 열에 의한 손실도도 적어 요리에 활용하게 되어도 무리없이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감자 두개 정도면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함유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칼리성 식품이며, 칼륨의 함유량이 높아 체내 노폐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어 붓기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감자요리는 혼자서 요리를 해먹는 자취생들에게도 영양적으로나 요리법 역시 안성맞춤인데요, 간단한 감자요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감자 조림 만드는방법 입니다.

알감자, 물 1컵, 설탕 1큰 술, 물엿 2큰 술, 맛술 1큰 술, 간장 4큰 술, 참기름 1작은 술을 준비해줍니다. 준비해둔 알감자 먼저 익혀준 후 준비해둔 양념을 넣고 함께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중간중간 양념이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주어야 합니다. 요리 방법도 간단하지만 감자의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영양적으로도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감자전 만드는 방식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요, 강원도와 같은 지방에서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물기를 제거해준 후 부쳐먹는 방법이 있으나 보통 얇게 채를 썬 감자에 부침가루를 살짝 섞어 기름에 튀기듯 굽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요리 외에도 감자 샐러드, 감자 튀김, 감자 만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감자를 식사대신으로 이용하여 포만감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 식탁에 자주 보였던 감자의 몰랐던 효능등과 감자요리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